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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자립준비청년 정착금을 2,000만 원으로 확대 지원합니다. 고물가, 주거비용 상승 등을 반영하였는데요. 이로써 각 지자체들도 빠르게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원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자립준비청년
목차
- 강화계획 3.0
- 심리. 정서 지원 강화
- 생활안정 지원 강화 2,000만 원
- 맞춤진로 지원 확대
- 지지체계 확충
1. 강화계획 3.0
서울시에서는 자립지원 계획 3.0을 발표하였는데요. 2021년에 지자체 최초로 발표한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종합계획과 2022년의 계획에 이어 3단계를 발표하게 된 것입니다.
- 1단계 : 경제적 자립에 중점을 둠
- 2단계 : 심리적, 정서적 안정에 중점
- 3단계 : 1, 2단계에서의 장점을 살리고 새로운 신규 사업 방안들을 강구하고 실현함
2. 심리, 정서 지원 강화
심리적으로 고립되어 가는 이들에게 사회와 사람과의 관계를 형성하는 법과 자존금을 높이는 방안들을 실천적으로 만들어 갑니다. 성악가 조수미와 같은 사람부터 화사원과 법조인 등 다양한 분야의 어른들과 만남을 가지고 <인생버디 100인 멘토단>을 구성하고 운영합니다. 멘티는 멘토를 선택할 수 있고 멘토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만족도가 높은 자립캠프에는 지원의 규모를 3배 가까이 늘리고 이름을 <우리끼리 여행캠프>로 바꾸어 운영합니다. 참여하는 이들의 만족도가 높아 규모를 기존 10개 팀에서 30개 팀으로 확대하는 것입니다.
- 영플러스서울 : 최근 새롭게 시작한 영플러스서울에서는 문화, 힐링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아동복지시설에 보호 중인 예비청년도 포함을 하고 있어 시설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3. 생활안정 지원 강화
2,000만 원
당사자들이 가장 목소리를 내고 있는 부분은 바로 현실을 고려한 생활안정 지원이었는데요.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자립정착금을 2,000만 원으로 확대 지원합니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확대를 해왔으나 감당이 힘들 정도로 치솟는 물가 등을 고려해 기존 1,500만 원에서 500만 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 대중교통비 지원 : 대중교통비 역시 인상이 된 것을 고려해 8월부터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다만, 중앙부처와 서울시에서 이미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원을 받고 있다면 대상에서 제외가 됩니다.
4. 맞춤 진로 지원 확대
진로를 선택함에 있어 자기 주도적으로 인생설계를 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 배움 마켓 : 주거, 금융, 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선택하여 배울 수 있습니다. 이론고 실습을 포함한 융합형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희망분야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 꿀팁 소통 토크 : 인생의 선배들이 직장과 사회에서 겪는 다양한 경험들을 소통합니다. 인생의 에피소드들을 들으며 정보를 공유하고 현실적인 삶의 방향성을 찾아가는데 도움을 주게 됩니다.
- 1:1 개인별 맞춤 진로 컨설팅 : 본인의 취향과 성격, 적성 등을 객관화하여 본인에게 가장 알맞은 진로에 대해 탐색을 합니다. 진로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목표에 대한 동기부여와 자기 계발에 도움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5. 지지체계 확충
많은 청년들이 사회에 나와서 당할 수 있는 사기, 임금체불, 고립과 같은 문제들에 대하여 전문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지원을 합니다. 사기와 소송문제, 임금체불과 채무와 같은 어려운 문제는 정말 감당하기가 어렵습니다.
이제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분야별로 전문가를 배치함으로 전문 설루션을 구성하게 됩니다. 이를 위해 탈 고립, 은둔 지원사업 전담인력을 패용하였고 각 기관에 배치 운영할 예정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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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